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 정치]

◆ 文 대통령, 대선 당일 속도위반 과태료 사비로 납부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당일 속도위반으로 부과받은 과태료를 사비로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대선일인 5월 9일 오후 8시 20분께 자택에서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로 이동 중 무인카메라에 단속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 안보] 

◆ 강경화 "평창올림픽에 北 참여, 미국·유엔과 긴밀히 공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9일 "우리로선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여를 추진하면서 제재 관련 논란이 없도록 미국, 유엔 안보리 제재위와 긴밀히 공조하며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정부, 테러위험 17명 강제추방

정부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가운데 테러위험 인물로 지목된 17명(5개국 국적)을 강제 출국시켰다.

테러 대책위는 "각국 정보기관과 협력해 테러 위험인물 17명을 강제 출국시켰다"고 밝히면서 이들의 소속과 국가 등을 외교마찰을 우려해 공개하지 않았다. 

[사회 문화]

◆ 北 예술단 사전점검단 방남 취소 

<사진출처=연합뉴스>

북한이 20일로 예정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예술단 사전점검단 방남 계획을 19일 밤 전격 취소했다.

통일부 당국자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밤 10시경 예술단 파견 중지를 통보해 왔으며, 중단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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