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서피스 제품군 중 ‘서피스북 2(Surface Book 2)’의 판매 대상 국가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제공=마이크로소프트>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서피스 제품군 중 ‘서피스북 2(Surface Book 2)’의 판매 대상 국가를 확대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서피스북 2는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 및 1060 GPU를 내장해 고사양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 게임, 그리고 윈도우 혼합현실(Windows MR) 콘텐츠를 최적의 환경에서 구현할 수 있다. 아울러, 최대 17시간에 달하는 배터리 수명으로 외부에서 장시간 프로젝트도 수행할 수 있다.

이번 발표로 서피스북 2의 15인치 모델은 네덜란드, 노르웨이, 뉴질랜드, 대만, 덴마크, 독일, 룩셈부르크, 벨기에, 스웨덴, 스위스, 아일랜드, 영국, 오스트리아, 캐나다,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호주 및 홍콩을 비롯한 19개국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한국을 포함한 말레이시아,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오만, 이탈리아, 인도, 중국, 카타르, 쿠웨이트, 태국 및 포르투갈에서도 2월과 4월 사이 서피스북 2의 13인치 및 15인치 모델의 판매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Store)와 주요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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