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의 '더 플라자'는 '설 명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더 플라자는 호텔 셰프와 소믈리에, 플로리스트 등 호텔 내 전문가 집단이 직접 선택한 약 90여 가지의 다양한 상품으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새롭게 개정 시행되는 청탁금지법(김영란법)에 발맞춰 호텔 자체 상품인 P컬렉션(P-Collection)과 전통 종가의 장류, 한과 세트, 프랑스 프리미엄 베이커리 에릭케제르의 베이커리 선물세트 등 2~10만원대 상품군도 포함됐다.

모든 육류는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당일 작업되고, 모든 상품은 호텔리어들이 직접 포장에서 배송까지 담당한다. 원활한 상품 공급을 위해 3일 전 예약은 필수다.

특별한 이를 위한 고가의 와인도 마련됐다. 더 플라자의 소믈리에들이 특별히 빈티지 와인만을 엄선해 구성한 셀렉션 세트는 350만원이다. 이번 셀렉션 세트는 프랑스 보르도에서 가장 뛰어난 와인으로 손꼽히는 샤토 오 브리옹(Chateau Haut Brion 2014)과 같은 곳에서 선보이는 트라이 화이트 와인 샤토 오 브리옹 블랑(Chateau Haut Brion Blanc 2014) 등으로 구성했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김영란법 개정 이후 보다 고급스러운 10만원 이하의 선물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호텔 PB 상품 등을 추가로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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