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더 디자이너스 그룹은 '호텔 더 디자이너스(Hotel The Designers)'가 1000객실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호텔 더 디자이너스'는 더 디자이너스 그룹이 운영 중인 중소형호텔 브랜드다. 부티크호텔을 표방하는 '호텔 더 디자이너스'는 지난 2012년 삼성점을 오픈한 후 최근 11번째 지점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점을 열었다.

DDP점은 지하1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83객실이다. ‘디럭스(Deluxe)’, ‘디자이너스 디럭스(Designers Deluxe)’, ‘디자이너스 스위트(Designers Suite)’의 총 3개 타입 객실로 구성돼 있다.

최윤배 더 디자이너스 그룹 총괄대표는 “업계 전체가 중국 단체여행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개별여행객(FIT)을 타겟으로 성공을 거둔 동대문점에 힘입어 DDP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해외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욕조를 객실 절반에 비치하는 등 여행객 맞춤형 서비스로 차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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