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진우 기자] 한화(대표 이태종)는 16일 서울 장교동 본사에서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대표이사 특강을 진행했다.

이태종 대표는 강의 전 신입사원들의 입사를 축하하며 “김승연 회장이 2018년 신년사를 통해 일류 수준의 소프트파워 경쟁력을 당부하셨다”며 “한화의 새로운 가족이 되신 여러분들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유연한 사고와 능력을 가진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태종 대표는 신입사원들에게 2020년 탄약 및 유도분야 국내 1위 및 한화그룹 방산계열사와 함께 2025년 글로벌 Top10이라는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화를 ‘강한 회사, 좋은 회사’로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강한 회사, 좋은 회사’란‘좋은 제품을 가지고 탁월하게 운영되는 회사, 조직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로 정의하며 다시 한번 “한화인으로서 본인의 역할을 면밀히 인지하고 부족한 부분은 꾸준히 자기개발해 나갈 것”을 당부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이날 이태종 대표의 강의를 들은 박건웅 신입사원은 “평소 뵙기 힘든 사장님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회사 선배이자 인생 멘토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열정적으로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화는 1974년 방위산업에 진출하여 지난 40여 년간 자주국방의 일익을 담당해왔다.

‘혁신적인 Defense solution을 제공하는 신뢰받는 글로벌 파트너’를 비전으로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은 물론, 선진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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