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김영란의 '남사친' 정한헌이 등장해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사진출처='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13일 방송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김영란의 '남사친' 정한헌이 등장해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14일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멤버들은 김영란의 남사친 탤런트 정한헌과 하루를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 예능 초보 정한헌은 재미난 입담과 유창한 노래실력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정한헌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여자만 사는 집은 향기부터 좋다"며 반가움을 표했고, 김영란은 직접 원두를 갈아 커피를 대접하고 홍삼도 건네며 지극정성 손님맞이를 펼쳤다. 김혜정이 정한헌의 외투를 받아내자 지켜보던 맏언니 박원숙은 "언니한테 이렇게 해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에 낚시를 좋아한다는 정한헌은 멤버들을 이끌고 의기양양하게 낚시에 나섰지만 박준금 매니저의 다리를 낚는 굴욕을 맛보며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김영란은 물고기를 낚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정한헌은 "예전에 김영란을 여자로 생각한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하면서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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