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소니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소니코리아는 고려사이버대학교와 방송/교육 솔루션의 교육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니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자사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고려사이버대학교에 첨단 교육 관련 영상기술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려사이버대학교는 방송/교육솔루션의 케이스 스터디 및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방송/교육 솔루션 교육 및 공동연구를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 상호 협의 하에 소니코리아의 방송장비 데모 지원과 더불어 고려사이버대학교 시설 이용 지원 등 상호 보유한 시설과 및 방송장비를 공동 활용함으로써 업무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강의가 모두 가능한 ‘오픈 온라인 스튜디오’를 국내 최초로 구축했으며, 소니코리아는 해당 스튜디오 구축을 위한 카메라, 비디오 믹싱 유닛(VMU), 프로젝터, 데크 등 모든 비디오 솔루션을 공급했다.

특히, 멀티미디어 솔루션인 소니의 ‘비전 프리젠터(Vision Presenter)’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적용됨에 따라 더욱 주목도 높고 스마트한 멀티미디어 강의가 가능해졌다.

소니의 ‘비전 프리젠터’는 비디오와 스틸 이미지, 프레젠테이션용 슬라이드, 웹사이트, 화상 회의 등의 여러 정보를 동시에 보여줄 수 있으며, 사용자가 다양한 정보를 빠르고 쉽게 처리할 수 있어 발표 및 공동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김진성 고려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최고의 사이버대학에 걸맞은 첨단 장비와 시설을 갖춘 오픈 스튜디오를 열어, 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미래 사이버교육을 선도하겠다”며 다짐을 말했다.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후루타 료지 사장은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교육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고려사이버대학교와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방송/교육 솔루션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가 보유한 멀티미디어 방송, 교육, 강의 솔루션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교육 환경을 제공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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