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금융투자협회. <사진=김채린 기자>

[이뉴스투데이 김채린 기자] 차기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최종 후보자에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대표,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회장,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이 선정됐다.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대표,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회장,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 <사진=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는 12일 후보 지원자 면접심사를 실시한 결과, 4대 회장 후보자로 황성호 전 대표, 손복조 회장, 권용원 사장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협회는 지난해 12월 이사회에서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후추위는 2주간 후보자 공모와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확정했다.

후보자 확정에 따라, 협회는 25일 임시총회를 열어 차기 회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차기 회장의 임기는 2월 4일부터 오는 2021년 2월 3일까지다.

한편, 황영기 회장의 임기는 2월 3일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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