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용인도시공사는 올해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와 혁신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용인도시공사>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삼가동 용인시민체육공원 회의실에서 간부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와 혁신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시공사는 이날 올해 처인구 구도심의 노후시설을 복합건축물로 바꾸는 도시재생과 서부지역의 지식집약적 산업단지 조성 등 도시개발에 참여키로 했다.

또 혁신과 변화로 경영선진화를 이루기 위해 혁신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올해 업무절차 간소화와 효율화를 도모하고, 시민참여 제안제도를 운용하는 등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청년층 고용활성화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전사적인 반부패 청렴정책도 추진키로 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고 3년만에 흑자로 전환하는 등 부진에서 벗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연말에 7년간 끌어온 역북지구도시개발사업을 준공한데 이어 2년 연속 당기순이익 흑자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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