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더웰컴>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국내 마이스(MICE) 산업을 이끌어가는 더웰컴(대표 김미자)은 11일, 싱가포르 KILSA(Korea Innovation Launchedpad in Singapore) 협회와 국내 기업의 아시아 지역 진출을 위한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ILSA는 해외에 진출하려는 한국의 중소기업이 아시아를 비롯해 전 세계로 진출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는 싱가포르 비영리 기관으로서, 한국 기업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협회의 지역 네트워크, 투자자, 산업 및 기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활용하고 있다.

더웰컴은 이번 MOU를 통해 국내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해온 글로벌 역량 강화 및 해외 진출 지원 등에 대한 프로그램의 품질을 더욱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한, KILSA협회와 공동으로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지역 등에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창업 10주년을 맞은 더웰컴은 ‘해외 교육연수’와 ‘마이스(MICE) 분야’의 국내 강소기업으로서 역량을 발휘하며, 현재 확산되고 있는 스타트업 역량 강화 및 해외 진출 사업 비중을 고려해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국내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웰컴 김미자 대표는 “이번 업무 제휴는 해외의 고급 자원과 국내 고유의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며, “본 협약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다양한 해외 진출 성공사례를 만들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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