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커세어>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커세어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제품 전시회 'CES 2018'에 신제품 ‘AX1600i’ 파워서플라이(PSU)와 ‘H150i 프로’ 및 ‘H115i 프로’ 하이드로 시리즈 수냉 CPU쿨러2종, ‘스펙 오메가’ 미들타워 PC케이스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AX 1600i’는 질화 갈륨(Gallium Nitride, GaN) 트렌지스터를 사용하는 유일한 PSU로써 역대 최소형 폼펙터로 뛰어난 효율성을 제공한다.

안정적인 초고효율 1600W정격 출력을 갖추고 있으며 80 PLUS 티타늄 이상의 효율성을 자랑하고 커세어링크(Corsair Link) 소프트웨어로 완벽한 디지털 모니터링 및 제어가 가능하다. 크기는 이전보다 작아진 200mm 길이다.

베스트셀러인 ‘커세어 하이드로 시리즈 수냉 CPU 쿨러’ 라인 역시 CES 2018에서 신제품 ‘H150i 프로’와 ‘H115i 프로’를 출시하면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알루미늄 마감 펌프 캡에서360도 RGB 조명 효과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저소음 커세어 자기부상ML 시리즈 쿨링 팬, 고밀도의 360mm, 280mm 라디에이터가 H150i 프로, H115i 프로에 각각 탑재돼 CPU 온도를 낮춰준다.

‘H150i프로’와 ’H115i 프로’는 커세어의 제로RPM 팬모드를 갖춘 첫 번째 하이드로 시리즈 쿨러로CPU의 온도가 낮을 때 쿨링팬의 작동을 완전히 멈추게 해 소음을 제거한다. 최신 맞춤형 조명과 최상의 저소음CPU 쿨링이 결합한 ‘H150i프로’와 ‘H115i 프로’는 소음은 방지하면서 사용자의 눈을 즐겁게 한다.

커세어 CES2018 라인업의 마지막 제품은 새로운 카바이드 시리즈인 ‘스펙 오메가’로 강화유리에 새로운 스타일의 각도를 접목한 미들 타워 게이밍 케이스이다. ‘스펙 오메가’만의 고유한 비대칭 디자인이 다이나믹한 느낌을 주며 전방과 측면 패널이 강화 유리로 되어 타제품과 차별성을 뒀다.

‘스펙 오메가’는 전면에 직선모양 LED 조명과 LED 조명이 들어오는 120mm 쿨링이 다이나믹한 스타일링을 한층 더한다. 뛰어난 디자인뿐 아니라 최대 360mm의 수냉 CPU쿨링 라디에이터를 설치할 공간도 갖추고 있다.

아름다운 내부 및 외부를 모두 고려한 설계로 안쪽은 다수의 케이블 타이다운, 라우팅홀, 그로밋을 배치했으며 색상은 화이트, 레드, 블랙 중 선택 가능하다. ‘스펙 오메가’ PC 케이스는 사용자의 시스템을 자랑하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 끌기에 충분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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