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진우 기자] 대한민국 경제는 우버, 에어비엔비, 구글, 아마존 처럼 4차 산업혁명의 신경제를 주도하는 유니콘(1조원가치 스타트업)의 100배 헥토콘(가치100조원기업)을 출현하지 못하는지 의구심을 갖게 한다.

세계적인 투자자 ‘짐콜린스’는 노량진 공시촌에서 하루 15시간씩 공부하는 공시생 만난뒤 ”한국은 더 이상 투자처로 흥미 없다“ 라며 크게 우려한 바있다.

국회 민병두 의원실이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연합회가 주관하는 ‘아시아 초연결 스타트업 서울’컨퍼런스가 17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헌정회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의 심장, 서울은 정치·행정·금융·경제·문화·교통 등의 너무도 복잡 다단한 기능들과 온갖 규제의 집중으로 심각한 과부화가 걸려 지속 가능한 초혁신의 동력을 가동하기가 어려운 상태다.

가난한 도시에 속했던 베를린이 개방형 문화도시로 서로 다른 dna를 가진 유럽의 젊은이들을 모이게 해서 4차 산업혁명 아우토반이 되었고 베이징대학과 칭하대학 사이의 창업거리 창업카페가 있는 중국 중관촌이 수만명의 청년 창업열기로 중국의 새로운 심장이 되는 것처럼 대한민국의 심장, 수도 서울을 수 없는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없는 재도전이 가능한 ‘혁신의 안전망’으로 완전히 바꾸어야 한다.

여의도를 핵으로 용산공원 용산국제업무단지 홍대문화 상암디지털 구로G밸리 마곡신산업단지에 한류를 사랑하는 아시아·태평양의 유능한 젊은이들이 모이게 하여 개방형 협업시너지 공간으로 위대한 초혁신의 한류 메이커스 무브먼트로 바꾸는 활동이 시작된다.

이번 토론회는 민병두 의원은 교육도 바꾸고 문화도 바꾸고 군대도 바꾸겠다는 4차 산업혁명의 창업수도, 위대한 Startups 서울을 완성하기 위한 '초혁신 창업자의 권리명시·대헌장 안건을 선포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사단법인 한국핀테크연합회 홍준영의장과 연구개발서비스협회 현재호회장의 발제로 시작, 김태현국장(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과 전이오교수(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장), 박하영이사(신용보증기금), 김영덕센터장(롯데액셀러레이터), 공경식대표(나무플래닛), 류영준대표(카카오페이)가 패널로 나서고 좌장은 카이스트 한동수교수가 맡는다.

이번 국회 토론회는 온.오프믹스를 통해서 대한민국 초혁신 (예비) 창업자를 꿈꾸거나 초혁신 창업환경의 변화와 혁신을 기대하는 대한민국 시민 누구나 등록 1000명 (200명 선착순) 참석할수 있고, 오픈 토론회는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고 발제자 및 패널등 토론자에게 실시간 질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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