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코리아는 펍지(PUBG) 주식회사의 서바이벌 슈터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첫 국내 리그인 ‘아프리카TV PUBG 리그’에 서브 스폰서로 참여한다 <사진제공=로지텍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로지텍 코리아는 펍지(PUBG) 주식회사의 서바이벌 슈터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첫 국내 리그인 ‘아프리카TV PUBG 리그’에 서브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로지텍 코리아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는 고립된 섬에 떨어진 100명의 유저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생존 경쟁을 펼치는 게임이다.

3월 초 얼리액세스로 서비스 시작 이후 동시접속자 260만 명을 돌파하는 것은 물론, PC방 점유율 1위에 오르는 등 게이머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아프리카TV에서 개최한 이번 리그는 총 상금 2억 원 규모로 KSV NoTitle, 콩두 레드도트, G9 등 유명 스트리머 및 BJ팀들이 다수 참가하여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국내 최초의 배틀그라운드 프로 레벨 리그다.

대회의 첫 번째 스플릿이 종료된 이후 금일(29일) 저녁에 두 번째 스플릿 예선이 시작될 예정이다.

대회 방식은 매 경기 일에 스쿼드 3라운드와 솔로 1라운드가 진행돼 해당 라운드 포인트를 합산하여 등수를 산정, 이에 따라 데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후 세 번의 스플릿이 종료되면 데이 포인트 상위 20위가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전 경기는 개막 이후 매주 서울 홍대 오픈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펼쳐지며,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로지텍 코리아는 이번 ‘아프리카TV PUBG 리그’의 공식 서브 스폰서로 참여하며, 이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유저들과 소통하고 리그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특히 3번의 솔로 스플릿 우승자 3명에게는 상금과 함께 로지텍 G903이 증정된다.

솔로 부문 스플릿 우승자가 받게 되는 로지텍 G903 라이트스피드 무선 게이밍 마우스는 전세계 프로게이머와 게임 매니아들에게 인정받은 최상의 게이밍 옵티컬 센서PMW3366이 탑재됐다.

또 G903은 라이트스피드 무선 기술이 탑재돼 1ms의 보고율과 최적화된 무선 연결 수신율로, 일반 유선 마우스와 대적할 수준의 빠른 반응 속도를 자랑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정철교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국내 첫 배틀그라운드 프로 레벨 리그 개최를 축하하며 로지텍 코리아 또한 리그의 서브 스폰서로 참여하는 만큼, 앞으로도 리그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로지텍 코리아는 여러 게임 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게이머들과의 소통과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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