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딘(DEAN)이 오늘(26일) 오후 6시 신곡을 공개하면서 7개월만에 컴백했다. <사진출처=딘 인스타그램>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가수 딘(DEAN)이 오늘(26일) 오후 6시 신곡을 공개하면서 7개월만에 컴백했다. 

이날 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7년 저를 돌아보며 제가 점점 작아지고 있다는걸 발견했어요. 나도 나아져야하는데, 더 잘해야하는데 제가 점점 작아지고 있다는걸요"라며 "별의 별 사람들 속에 별 거 아닌 사람이 되버리는 기분이 들 때, 수많은 지인·친구 사이에서 외로움을 느낄 때, 나를 온전히 아는 사람이 없다 느껴질 때 이 노래를 들어주세요"라고 적었다. 

이어 "사실 이 곡은 어떠한 위로나 해결방법을 주는 그런 곡은 아니지만, 지금 나도 너처럼 힘들고 파도같은 삶을 살고 있다고 옆에서 울어주는 친구 같은 곡이 됐으면 좋겠네요"라고 설명했다. 

한편, 딘은 지난 5월 미국 싱글 ‘love (ft. Syd)’를 발매한 후 태국, 홍콩, 인도네시아 등 국내외 공연과 함께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