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 정치]

◆ 자유한국당, 제천화재 책임자 처벌 촉구… "김부겸 장관 사퇴해야" 

자유한국당은 66명의 사상자를 낸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를 '인재'로 규정하고,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사퇴 등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원내대책회의에서 "현장지휘자의 검찰수사와 소방방재청장의 파면을 요구한다"며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 안철수 측, 통합반대파 가처분 신청 소식에… "소가 웃을 일"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가 전당원 투표실시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것에 안철수 대표 측은 "소가 웃을 일"이라며 "정치적 노선을 정정당당하게 주장하고 전당원 투표 결과에 승복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철근 국민의당 대변인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내 문제를 법원까지 가져가는 행위는 전당원 투표를 방해하려는 것으로, 모든 당원들에 의해 정치적 부메랑이 돼 돌아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사회 문화]

◆ 文 대통령, 개신교·천주교 연합 성탄음악회 참석… "성탄축하 의미 뜻깊어" 

<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5일 개신교와 천주교 연합 성탄음악회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음악회 참석 전 주최측 인사와의 사전 환담에서 "여러 종교가 함께 성탄을 축하하고 사회의 희망을 나누는 의미가 뜻깊다"고 연합 음악회 취지에 공감했다. 

'낮은 데로 임하소서'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임 총무 이홍정 목사, 김희중 천주교주교회 대주교, 한은숙 원불교 교정 원장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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