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신세계푸드가 포장김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신세계푸드는 '올반 별미김치' 4종을 26일 출시했다. ▲돌산갓김치 ▲파김치 ▲총각김치 ▲섞박지 등이다. 

'올반 별미김치'는 신세계푸드의 종합식품연구소 올반LAB과 한식전문 셰프들이 연구를 통해 집에서 담가 먹는 김치의 맛을 구현한 게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내기 위해 국내산 돌산 갓, 쪽파, 총각무 등 신선 농산물에 잘 말린 황태, 건다시마, 멸치를 우려 만든 특제 황태육수를 양념 베이스로 사용했다.

식이유황 성분이 마늘의 6배, 사포닌 함량이 인삼의 60배가 넘어 건강채소로 불리는 삼채(三彩)를 넣어 감칠 맛을 높였을 뿐 아니라 오랫동안 보관해도 아삭함이 유지되도록 했다.

한편, 세계김치연구소가 발행한 김치산업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연간 김치 소비량은 36.1kg으로 집계됐다. 2015년 33.4kg보다 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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