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여기어때>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여기어때는 올 한해(1월부터 12월25일 현재) 자사를 통해 사용자와 숙박시설을 연결한 '예약' 수가 600만 건이었다고 26일 밝혔다.

월별 판매 현황을 보면 여름 성수기인 7월에 객실 55만 개가 결제된 것으로 확인돼 연중 가장 예약 비중이 높았다. 최다 예약이 일어난 하루는 12일(약 3만 건)이었다. 이날은 약 3초마다 객실 거래가 이뤄진 셈이다. 

여기어때 월 평균 이용자수(안드로이드, iOS 합산)는 200만 명이다. 올해 2400만 명이 이용한 서비스로 집계됐다. 

올 한 해 여기어때를 통해 예약하고, 숙박시설을 이용한 사용자 후기수는 총 100만건이었다. 여기어때가 첫 도입한 VR 객실정보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VR객실정보를 도입한 여기어때의 제휴점은 2000곳에 달했다.

숙박 카테고리별 예약 현황을 보면 중소형호텔과 비 중소형호텔 거래 비중은 50:50으로 균형을 이뤘다. 여기어때가 ‘종합숙박’ 예약서비스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