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 정치]

◆ 靑, 탄저균 백신 접종설 부인… "국민치료 목적으로 모처에 보관 중" 

청와대는 24일 탄저균 감염에 대비해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근무자가 백신을 접종했을 것이라는 언론보도를 부인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백신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생물테러 대응요원 예방 및 국민치료 목적으로 1000명분을 도입완료 해 모처에 보관 중"이라고 밝혔다. 

◆ 文 대통령, 새해 정국구상 몰두… "'이게 삶이냐'에 대한 답 찾을 것"  

문재인 대통령은 크리스마스 연휴 첫날인 24일 공식 일정을 비우고 새해 정국 구상에 들어갔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휴일 중에도 나름의 국정 구상에 몰두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국정운영의 초점이 '이게 나라냐'는 국민 물음에 대한 응답에 맞춰졌다면 내년 국정운영 방향은 '이게 삶이냐'는 물음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 문화]

◆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판매율 60% 돌파 

<사진출처=연합뉴스>

47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판매율이 60%를 돌파했다.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이희범 위원장은 24일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판매가 지난 21일 기준, 목표치인 107만매 중 65만5000매를 판매해 61%의 판매율을 기록했다"며 "22만매 판매가 목표인 패럴림픽은 37%인 8만10000만매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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