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편집자주> |
[국내 정치]
◆ 文대통령, 제천 화재 합동분향소에 조화… "욕이라도 들어드리는게 대통령이 할 일"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충북 제천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제천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근조 화한을 보내 추모했다.
앞서 22일 문 대통령은 제천을 방문해 유족을 위로한 바 있다. 이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자신의 SNS에 "(문 대통령은 유가족을 만나)' 유가족의 욕이라도 들어드리는게 대통령이 지금 해야할 일'이라고 울먹이셨다"며 "(청와대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또 울먹이셨다"고 밝혔다.
◆ 이낙연 총리 "4대강 보 개방으로 인한 농가 피해 최소화해야"
이낙연 국무총리가 23일 "4대강 보 개방에 따른 모니터링 과정에 주변 농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충분한 조정과 협의를 거쳐달라"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광주 남구 영산강 승촌보 개방 현장을 찾아 "악취, 지하수 부족 등으로 농민과 주민들에게 피해를 드릴 수 없다"며 "지자체와 환경당국이 개방 속도와 수위 조절을 할 때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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