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문현혁신도시 공공기관, 합동 기업설명회 개최

[이뉴스투데이 김채린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규옥)은 부산 문현혁신도시 6개 공공기관과 지역인재 선발을 위한 기업설명회를 합동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 권역별로 순회, 대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부산 문현혁신지구에 소재한 6개의 공공기관이 기업과 구직자, 대학교간 취업 연계로 지역인재 채용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구직자에게는 공공기관의 실질적인 채용 및 취업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기업설명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향파관(4층)에서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6개 이전 공공기관에 대한 설명 ▲2018년도 신입사원 채용계획 ▲6개 공공기관별 인재상 ▲인사담당·선배 직원과의 대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찾아가는 서비스로 대학생들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되는 이번 설명회는 향후 부산대, 동아대 등 부산광역시 권역별로 순회 개최될 예정이다.

기업설명회에 참가한 부산 문현혁신도시 6개 공공기관은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가나다 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