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대우건설의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가 분양을 시작했다 20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29-2에 위치한 송도 푸르지오는 인천 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 도보 3분 역세권이다. 지하 4층, 지상 36층, 2개동, 전용면적 22.55㎡, 1363실 31.71㎡, 505실 48.27㎡, 122실로 구성된다. 이는 총1990실의 대단지 생활숙박시설이다.

생활숙박시설은 아파트, 호텔, 오피스텔의 장점을 결합한 주거상품이다. 호텔이나 오피스텔처럼 보이지만, 장단기 임대운영이 가능하다. 

또 실내 취사, 세탁 등이 갖춰져 있어 주거시설처럼 생활할 수 있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개별등기와 전입신고가 가능해 아파트처럼 소유할 수 있지만,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송도 푸르지오 시티는 2020년 개통예정인 인천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과 도보 3분 거리다. 인천대교로 인천국제공항까지 30여분 소요되고, 2019년 완공 예정인 국제여객터미널과도 가깝다. 

제1,2,3경인고속도로와 인천-김포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또 송도에서 서울 청량리역까지 연결되는 GTX-B노선과 인천발 KTX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교통여건도 좋아질 전망이다.

쾌속교통망 외에도 송도 푸르지오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대규모 개발비전의 중심에 있다. 단지 인근에 포스코건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다수의 기업체가 있고, 향후 국제업무지구 내에 국내외 기업체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세대 국제캠퍼스, 채드윅 국제학교 등 교육기관 관련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이외에도 워터프론트, 골든하버, 아암물류2단지, 송도테마파크 건립 예정 등 단지 인근에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송도 푸르지오는 대형 쇼핑몰에서 공원까지의 생활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위치에 있다.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NC커넬워크, 코스트코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롯데몰, 이랜드몰, 신세계복합몰 등 대형 쇼핑몰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에 국제적 페스티벌이 열리는 송도달빛축제공원, 워터프론트 호수 등이 있어 녹지·문화공간도 풍부하다. 송도국제병원, 송도전문병원복합단지 등 편의시설도 조성된다. 단지 내에서는 지상 1~3층에 상업시설이 들어서 편리한 원스톱생활도 가능하다.

특화설계가 적용된 송도 푸르지오는 1~2인 수요에 맞춰 전실이 소형 평면으로 구성되고, 오피스텔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전실 발코니가 제공된다. 

대규모 단지인 만큼 연회장과 미팅룸을 갖춘 동호회실, 대규모 피트니스 센터 및 스파, 실내 골프연습장 등이 제공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대우건설의 스마트홈 시스템도 도입되어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인다. IoT 통합 주차시스템과 200만 화소 CCTV 카메라, 스마트 도어 카메라, IoT 스마트스위치 등이 설치된다. 이외에도 대형 우물천정, 드레스룸(31㎡, 32㎡, 48㎡), ㄷ자 주방(31㎡, 32㎡, 48㎡)등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입주는 2021년 4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1-1번지에 위치한다. 견본주택 오픈은 12월 20일, 청약접수는 12월26-27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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