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MBC>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윤두준-임주은-딘딘이 ‘못난이 세쌍둥이’로 변한 모습이 포착됐다. 

15일 방송될 MBC <발칙한 동거>에서 윤두준-임주은-딘딘은 민낯에 팩을 붙이고 앙증맞은 헤어밴드를 착용한 채 카메라 앞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깜찍한 헤어밴드를 한 윤두준-임주은-딘딘이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팩까지 붙인 세 사람이 ‘웃지마’ 사진 찍기에 도전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웃음기 하나 없는 얼굴로 나란히 앉아있는 이들은 모습은 마치 못난이 세쌍둥이 인형을 연상케 하며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만든다. 

이들이 '웃지마' 인증샷 찍기에 도전하기 전 준비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서로의 모습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임주은이 딘딘에게 직접 팩을 붙여주는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동거 첫날부터 임주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무한 매력 발산을 해왔던 딘딘이 이때를 놓치지 않고 입술을 '쭉~'내밀며 또 한 번 매력 필살기를 선보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윤두준과 딘딘은 세수하기부터 팩 붙이기까지 서로 상반된 손맛으로 반전 매력을 뿜어냈을 뿐만 아니라, 모두가 거리낌 없이 민낯을 오픈하며 한층 업된 남매 케미를 보여줬다고. 이에 딘딘은 "완전 가족같다잉~"이라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고 전해져 ‘딘딘 하우스’의 마지막 밤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못난이 세쌍둥이'로 변신한 윤두준-임주은-딘딘이 과연 '웃지마' 인증샷 찍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폭풍 속 푸드파이터로 거듭난 세 사람의 고난과 역경의 캠핑 현장은 어땠을지 오늘(15일)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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