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하고 아름다운 연애도시'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헝가리 부다페스트서 생긴 일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잔혹하고 아름다운 연애도시'가 오늘(14일) 첫방송된다.

14일 방송될 SBS <잔혹하고 아름다운 연애도시>는 남자 4명, 여자 4명으로 20대 중반부터 30대 초반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 헝거리 부다페스타에서 일주일간 벌어지는 일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이미 촬영을 마친 '잔혹하고 아름다운 연애도시'의 일반인 출연진들은 학생, 은행원, 컬러리스트, 스타트업 CEO, 자영업자, 거문고 연주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졌다.

이들이 선택된 이유에 대해 제작진은 "백여 명의 지원자들을 인터뷰 햇는데 다양한 연애관을 가진 지원자들 중 이별의 상처를 서로 보듬을 수 있으며,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준비가 된 사람을 선발 기준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과연 처음 만난 남녀가 서로의 과거의 사랑 이야기를 속속들이 알고도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까? '과거의 도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펼쳐지는 일주일간의 가장 솔직하고 도발적인 데이트! 잔혹하고 아름다운 이 도시에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이들은 누구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잔혹하고 아름다운 연애도시'는 오늘(14일)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