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롯데그룹 유통BU>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롯데그룹 유통BU(BU장 이원준 부회장) 11개 유통계열사는 15∼31일 통합 프로모션 '롯데 땡스 페스타(THANKS-FESTA)'를 열고 경품 행사와 봉사기금 조성을 위한 바자회 등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전점에서 15∼19일 자선단체 '월드비전'과 협업해 '땡스 페스타 대바자'를 열고 수익금 일부를 봉사기금으로 조성한다. 여성·남성패션, 잡화·리빙·식품 등 200여개 브랜드 제품을 1·3·5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이어 15∼17일 본점 9층 행사장에서는 노비스·파라점퍼스·무스너클 등 프리미엄 패딩을 최대 60% 할인한다. 

롯데마트는 14∼20일 인기 상품 300여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한다. '국가고객만족도 대형마트 부문 7년 연속 1위 수상'을 기념, 의류·식품 등으로 '세븐스타'(7 STAR) 고객 사은품을 선보인다. 25일까지는 '크리스마스 완구 대축제'를 열고 5만원 이상 구입하면 롯데상품권 5000원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땡스 페스타' 행사 기간 롯데하이마트는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폰 X'와 통신비 지원금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롭스는 26∼31일 '클리어런스' 아이템을 최대 60% 할인한다. 

그룹 각 유통사 온라인몰도 '땡스 페스타' 관련 이벤트를 선보인다. 롯데닷컴은 15∼21일 설화수·헤지스·아디다스 등 24개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엘롯데는 15∼24일 15만원 이상 구입하면 10%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외 향수·주얼리·부츠 등 크리스마스 인기 품목들을 최대 50% 할인한다. 

또한 15∼25일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하이마트 등에서 롯데멤버스 간편결제 서비스 '엘페이'로 결제하면 '엘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하는 통합 프로모션도 연다. 엘포이트 앱 룰렛 이벤트와 스토리 참여로 엘포인트를 더 적립할 수 있다. 

앞서 올해 3월 출범한 유통BU는 통합 프로모션 '롯데 그랜드페스타'에 이어 4·5월 '롯데 플레이페스타', 11월 '롯데 블랙페스타' 등을 선보이고 국내 소비진작에 나서왔다. 

이외 유통BU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유통계열사 첫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후 9월 '헌혈' 활동, 11월 '연탄 50만장 전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원준 롯데 유통BU장은 "올해 유통BU 출범 이후 선보인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고객께 감사와 보답 의미로 통합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로 풍성하고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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