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롯데마트>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롯데마트가 대구에 '칠성점'을 연다. 신규 출점은 대구율하점 이후 7년만이다.  

롯데마트(대표 김종인)는 15일 대구 북구 호암로에 지하 2층∼지상 6층 약 3051평(1만0086㎡) 규모로 롯데마트 칠성점을 개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칠성점 1층은 롯데마트 지역 점포 처음 '어반포레스트'(Urvan 4 rest)가 약 530평(1752㎡)로 조성된다. 

해당 공간에서 대구 시민들은 휴식과 간단한 음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외 드러그스토어 '롭스', 문화센터 등을 갖춰 롯데마트의 '이지 앤 슬로우'(Easy & Slow Life)를 체험하도록 꾸몄다.

지하 1층은 라이프 스타일 매장으로 생활용품 전문 '룸바이홈'과 '룸바이홈 키친', 자동차용품으로 특화한 '모토맥스', 완구 특화 '토이박스' 등이 있다. 

이외 가전양판점 '하이마트', 패션잡화 매장 '테'·'보나핏'·'잇스트리트'·'스매싱나인' 등도 대구 다른 대형마트와 차별화 상품과 공간을 선보일 것으로 롯데마트는 기대하고 있다. 

지하 2층엔 서초점에 롯데마트 처음 선보인 그로서란트 매장이 조성된다. 고품질 스테이크와 버거, 랍스터, 샐러드를 매장에서 직접 맛보거나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윤주경 롯데마트 고객채널 본부장은 "롯데마트 칠성점은 20년간 롯데마트 노하우를 집적한 특화 매장과 도심 속 쉼터 어반포레스트, 그로서란트 매장을 지역 점포 처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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