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롯데마트>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롯데마트(대표 김종인)는 포항시와 14∼20일 전점에서 특산물 '과메기'를 비롯한 수산물, '쌀·사과' 등 농산물로 기획전 '포항시 사랑 페스타'를 열고 포항 돕기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포항 지역 우수 협력사와 직거래로 준비한 이번 기획전 대표 상품으로 '구룡포 과메기'(300g·1팩·냉장) 1만2800원, 2kg 내외 '생물 왕대구'(1마리·냉장·국산) 2만3000원, '생물 삼치'(1마리·냉장·국산)를 4800원에 판매한다. 이외 포항 '생물 가자미'(1마리·냉장·국산), '생물 아귀'(1마리·냉장·국산)도 각각 3300원이다.

지진피해가 컸던 포항흥해농협 쌀 '흥미진미' 10kg은 100톤 가량 매입해 2만3800원에 판매한다. 서포항농협 '포항 사과'(4~8개들이)도 120톤 가량 매입, 5900원에 선보인다. 

한편 롯데마트는 지난달 15일 포항 지진 직후 포항점 직원들을 중심으로 본사 임직원들이 포항 '대도중학교'를 방문, 생필품과 식사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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