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장학금 신청 마감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신청방법과 유의사항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출처=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국가장학금 신청 마감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신청방법과 유의사항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국가장학금 I 유형(학생직접지원형)은 지난달 17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해 내일(12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가구원 동의 서류는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해야하며, 누락될 경우에는 장학금 심사·지급이 제한될 수 있다. 

신청이 완료된 후 4~6주간 소득 심사가 이뤄지며, 성적을 비롯한 최종심사는 소득심사 완료 후 2~3주가 추가로 소요된다. 장학금은 내년 3월 중순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I 유형의 경유 소득수준에 따라 연간 최소 67.5만원에서 52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유의할 사항으로는 중복지원으로 판명될 경우 초과금액은 반환조치되며, 자퇴 제적 등으로 등록금을 환불받는 경우에는 지급받은 금액은 반환해야 한다. 

한편, 오는 2018년도 2월 폐쇄예정인 대구외대, 한중대, 서남대 학생은 신청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