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북한에서 핵실험 여파로 자연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9일 북한에서 핵실험 여파로 자연지진이 발생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5km 지역 (41.32 N, 129.10 E)에서 발생했다. 발생깊이는 16 km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관계자는 "이번 지진은 6차 핵실험 위치에서 북동쪽으로 3km 지역에서 발생했다"며 "6차 핵실험으로 발생한 자연지진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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