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 정치]

◆ 文정부 첫 예산안, 진통 속 나흘 만에 가까스로 통과 

문재인 정부의 첫 예산안이 6일 우여곡절 끝에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2일 법정시한을 넘긴지 나흘 만에 가까스로 지각 처리됐다. 

국회는 본회에서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총 지출 규모 429조원에서 1375억원 순삭감한 428조8626억원, 총 수입은 정부안 447.1조원 대비 0.1조원 늘어난 447.2조원 규모의 2018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 文대통령, 7대 종단 지도자와 오찬… "명예로운 촛불혁명, 종교 힘이 컸다" 

<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6일 7대 종단 지도자들과 청와대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촛불혁명과 관련해 "명예롭게 시종일관 진행될 수 있던 데에 종교의 힘이 컸다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文대통령, 기재부에 피자 350판 전달… 예산안 준비 노고 치하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도 정부 예산안과 세제개편안 등을 준비하느라 격무에 시달린 기획재정부 공무원에게 감사의 표시로 피자 350판을 보냈다고 청와대가 6일 밝혔다.

[외교 안보] 

◆ 文대통령, 터키 총리 접견… "수교 60주년, 새로운 관계 발전 계기 되길" 

문재인 대통령은 6일 비날리 을드름 터키 총리를 만나 "양국 관계가 수교 60주년을 맞아 앞으로 더 새로운 관계로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은 지난 60년 동안 정치·경제·문화 등 다방면에서 협력 관계를 넓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다"면서 "또한 국제적으로도 함께 주요 20개국(G20), 믹타(MIKTA) 등 책임있는 중진국으로 국제 무대에서 함께 협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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