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정인영(33) 아나운서가 일반인 신랑과 가정을 꾸린다.
7일 더팩트에 따르면 정인영은 오는 2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8살 연상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1년 전 지인 소개로 만나 최근 양가 인사를 마치고 결혼날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랑은 준수한 외모를 갖춘 사업가로 전해졌다.
정인영은 더팩트와의 전화통화에서 "상대가 일반인이라 최대한 조용히 결혼하기로 서로 약속했다. 결혼식 후에나 알려지기 바랐는데 지난 주말 웨딩 촬영을 하면서 알려지게 된 것 같다"며 "(오빠는) 누구보다 저를 아낌없이 사랑해주는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홍콩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인영 아나운서는 경희대에서 영문학·신문학을 전공한 후 KBS N아나운서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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