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 정치]

◆ 文 대통령 "중소벤처기업부 출범, 韓경제 패러다임 바꾸는 역사적인 일" 

<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출범은 대한민국 경제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역사적인 일"이라며 중기부 출범에 의미를 부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출범식 축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의 첫 출발을 축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1일 홍종학 장관이 임명되면서 신설 넉달만에 공식 출범했다. 

◆ 文 대통령, 정치보복 논란에 지지율 하락세… 71.2%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정치보복 논란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리얼미터는 지난 27~29일 전국 유권자 1512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 지지율을 집계한 결과 긍정평가 비율이 71.2%로 지난주대비 1.8%p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 홍준표 "대공수사권 이관·폐지는 대북 무장 해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30일 국가정보원 개혁발전위원회가 '대외안보정보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대공수사권을 다른 기관으로 이관하거나 폐지키로 한 개혁안을 발표한 것에 대해 "대북 무장을 해제하는 법안"이라고 비판했다. 

◆ '국민의당 제보조작' 이준서·이유미, 징역 2년 구형 

제19대 대선 기간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취업 특혜 의혹을 조작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이유미(38)씨와 이준서(40·구속) 전 최고위원에게 검찰이 각각 징역 2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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