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인공지능(AI) 스피커 '카카오미니'가 2차 정식 판매에서도 20여분만에 완판행진을 이어가며 소비자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사진제공=카카오>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카카오 인공지능(AI) 스피커 '카카오미니'가 2차 정식 판매에서도 20여분만에 완판행진을 이어가며 소비자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8일 오전 11시에 재판매를 시작한 카카오 미니는 26분만에 준비된 수량 2만5000대가 모두 팔렸다. 앞서 카카오미니는 지난 7일 1차 정식판매에서도 9분만에 첫 물량이 품절된 바 있다.

카카오측은 "카카오미니가 판매 26분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완판됐다"며 "29일 1·2차 때와 동일한 조건으로 카카오미니 3차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미니는 카카오의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형 엔진(음성인식/합성 기술), 대화형 엔진(자연어처리 기술), 추천형 엔진(빅데이터 및 머신러닝 기반 추천 기술)이 적용된 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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