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손오공>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손오공이 닌텐도 스위치 사전 예약판매를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전 예약판매는 당초 지난 24일까지 진행되기로 했으나, 수능 시험일 연기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연장된 것이다.

예약판매 기간 동안에는 '닌텐도 스위치 오디세이 패키지'를 특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C-type충전기 1개가 지급된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마트와 토이저러스를 통해 실시된다.

'닌텐도 스위치'는 상황에 맞춰 형태를 바꾸며 즐길 수 있는 닌텐도의 새로운 비디오 게임기로 오는 12월 1일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최근 닌텐도 스위치의 인기가 급증하는 가운데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 수능이 늦어져 일주일 더 고생한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예약판매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특전에 가격 할인의 혜택까지 준비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지친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손오공>

손오공은 이와 함께 '일본 2017 장난감 대상'에서 에듀토이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투모로우의 '장난꾸러기 만능놀이 스마트북'을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전했다.

'장난꾸러기 만능놀이 스마트북'은 일본에서 국민 장난감으로 불리며 누적 판매량 350만 개를 기록한 오감발달 완구 '장난꾸러기 만능놀이'의 새로운 버전이다.

제품을 펼치면 스마트폰, 콘센트와 플러그, 빨래집게, 물티슈, 초인종, 열쇠, 수도꼭지 등 15가지의 일상용품이 실제와 똑같은 기능과 모습의 놀잇감으로 구성돼 있으며, 반으로 접히는 책 형태로 제품 외관이 리뉴얼 돼 이동 및 보관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매년 엄마 모니터단 100~150명을 모집해 육아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신제품을 테스트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엄마의 육아경험'을 살린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는 일본의 영유아 전문 완구 브랜드 투모로우는 '장난꾸러기 만능놀이' 시리즈도 실제 육아를 하며 아기의 장난 때문에 난감했던 초보 엄마들의 고민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투모로우 브랜드 담당자는 "돌 전후의 아기들이 주위에 있는 사물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만지고 싶어 하는 것은 지적 호기심의 표현으로 두뇌 발달에 꼭 필요한 행동"이라며 "장난꾸러기 만능놀이는 실제 물건과 똑 닮은 장난감으로 아기들은 마음껏 장난치며 호기심을 채울 수 있고 뒷정리가 쉽고 위험하지 않아 부모도 안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난꾸러기 만능놀이 스마트북'은 '손오공이샵'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이후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순차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손오공>

한편, 손오공은 메카드 브랜드의 새로운 콘텐츠 '공룡메카드'가 지난 23일부터 KBS 1TV를 통해 방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공룡메카드'는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50분 방영된다.

공룡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공룡메카드는 회당 30분씩 총 52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순수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으로, 개구쟁이 소년 '나용찬'이 친구들과 뛰어 놀던 마을 뒷산에서 우연히 작은 공룡 '타이니소어'를 발견하고, 살아있는 캡처카 '알키온'과 파트너가 돼 타이니소어를 찾아 떠나는 모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공룡메카드의 마스코트 타이니소어는 '6500만 년 전 지구에서 사라진 공룡이 사실은 작아진 상태로 아직까지 살아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독특한 상상력에서 탄생한 미니공룡이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공룡 '티라노사우루스'는 타이니소어 모드에서는 말썽쟁이이지만, 캡처카에 의해 슈팅되는 동시에 날카로운 이빨과 거대한 꼬리를 지닌 최강의 육식 공룡으로 변신한다.

밝고 명랑한 애교쟁이 '트리케라톱스'는 코와 이마의 뿔로 적을 공격하는 전투적인 초식공룡으로 바뀌어 다양한 기술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공룡 배틀을 펼친다.

등장인물과 배경은 친근하고 서정적인 2D 그림체를 활용했고, 실제 공룡 시대를 모티브로 한 배틀 필드에서 펼쳐지는 거대공룡들의 대결은 입체감을 가진 3D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공룡메카드 브랜드 담당자는 "어린이들이 공룡을 좋아하는 이유는 실제로 볼 수 없다는 신비감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때문"이라며 "공룡메카드를 통해 아이들은 수많은 종류의 공룡을 알아가고 각기 다른 특성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며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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