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종합건설, 동아대에 발전기금 10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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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종합건설, 동아대에 발전기금 1000만 원 기부
  • 김용호 기자
  • 승인 2017.11.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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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한식 ㈜우성종합건설 대표, 한석정 동아대 총장, 이영미 ㈜우성종합건설 이사. <사진제공=동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지역 건설기업인 ㈜우성종합건설이 지난 23일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오전 동아대 총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한석정 총장과 정한식 ㈜우성종합건설 대표, 이영미 ㈜우성종합건설 이사, 황규홍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정한식 대표와 이영미 이사는 동아대 동문으로 정 대표는 농과대(현 생명자원과학대), 이 이사는 법대를 졸업했으며, 이들은 (사)동아비즈니스포럼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석정 총장은 "동문들이 성공해서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해 자랑스럽다"면서 "특히 정 대표와 이 이사 모두 동문이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모교 방문은 30년 만이라 새롭다"면서 "항상 학교에 애착을 가지고 있었는데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답했다.

<사진제공=동아대학교>

지난 7일 오전 11시 30분에는 동아대 학군단(ROTC) 역사관 조성기금 수여식이 동아대 승학캠퍼스 총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석정 총장과 박수남 학군단 동문회장, 황규홍 대외협력처장, 하승태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기금은 ROTC 역사관 건립과 학군후보생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 총장은 "학군단 동문회가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뛰어나다"면서 "특유의 단결력으로 단기간에 발전기금을 모은 점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학군단의 빛나는 역사를 잘 보존하고, 후배 후보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자 하는 동문, 학부모님의 뜻이 기금으로 모아졌다"며 "건립될 역사관은 학군단뿐만 아니라 동아대의 자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아대 김도훈 동아대 친환경도시농업연구소장(분자유전공학과 교수)은 지난 4일 '부산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부산광역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부산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는 부산시가 주관해 대도시에서 성장해 농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식습관 개선 등을 위해 지난 4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16주 동안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선 초등학생 39명과 그 가족이 매주 토요일 기장군 철마면 와여리에서 각각 10㎡(3평) 가량 텃밭을 가꾸며 요리실습 등 활동을 펼쳤다.

자문위원을 맡은 김 교수는 텃밭학교 운영과 더불어, 부산시 도시농업위원회 위원과 부산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위원으로 도시농업 및 농식품산업 분야 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창조교육형 텃밭문화 가꾸기 사업 운영, 부산 시민을 위한 주말농장 및 체험학습장 운영 등 부산시 도시농업 발전에 꾸준히 힘써왔다.

김도훈 교수는 "앞으로도 동아대 친환경도시농업연구소가 중심이 돼 부산시 도시농업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등 도시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대 친환경도시농업연구소는 친환경 농자재 연구 및 개발, 친환경 농산물 인증, 친환경 도시농업 전문인력양성, 골든씨드 품종연구 및 개발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 설립됐다.

<사진제공=동아대학교>

동아대 체육학과 3학년 황용준 씨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이 주관한 '2017년 스포츠산업 창업 올림피아드'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 관련 시설과 용품, 서비스 등 분야에서 스포츠 융합,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등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참가자들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IoT(사물인터넷)와 3D 기술, 특수치료 목적의 플랫폼 등 스포츠산업 분야 융복합 신기술 도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낸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 최종 심사까지 대학생 및 일반인 예비창업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동아대 황용준 학생이 대표로 활약한 '이즈굿' 팀은 3D 프린터로 제작한 맞춤형 스포츠 깔창 아이디어를 출품해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차지했다.

황용준 학생은 "다른 대학 학생과 연합팀을 구성해 참가했는데, 떨어져 있어도 힘든 기색 없이 재밌게 아이템을 개발하고 대회를 준비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스포츠경영과 마케팅, 운동생리학, 해부학 등 체육학과에서 하는 다양한 수업이 도움이 많이 됐고, 실제로 도전하고 경험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동아대학교>

동아대 전자공학과 로봇동아리 '아이언하트'는 2017 제13회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았다.

카이스트(KAIST)와 (사)한국차세대컴퓨팅학회가 공동주최한 이 대회에서는 국내·외 대학(원)생 팀이 제출한 융합현실(MR)과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을 구현할 수 있는 웨어러블 컴퓨터에 대해 서류·발표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10팀을 선정하고 시제품을 제작하는 미션을 수행한 뒤 시상이 이뤄졌다.

전자공학과 인공지능 로보틱스 연구실 최재원·박건수 석사과정생과, 최지수·이희영(전자공학과 4), 김은지·노유정·김광준(전자공학과 3) 학생 팀은 팔에 웨어러블(wearable) 밴드를 착용하면 IMU 센서와 Flex 센서로 사람 팔의 움직임을 감지한 로봇이 따라 움직이고, 리모컨으로 로봇의 이동을 제어할 수 있는 'WCVR'을 출품했다.

동아대 관계자는 "로봇에 카메라를 부착해 VR기기로 카메라 영상을 보며 조종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을 투입하기 어려운 재난현장 등에 로봇을 대신 투입하고 원격으로 조종하며 임무수행을 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최재원 석사과정생은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면서 "대회 당일 중간고사와 겹쳐 팀원들이 모두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앞으로도 계속 연구에 매진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동아대학교>

동아대는 학교 출신인 김현엽 작가가 '아트부산'이 주최한 신진작가 지원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 조각학과를 졸업한 김 작가는 '환시인간'이라는 작품으로 '제1회 프로젝트 아트부산 프라이즈' 대상을 수상하며 상금 1000만 원과 '아트부산 2018' 특별전 참여 및 개인전 기회를 얻었다.

이번 공모전에 김 작가는 '폭력만화-엑스포'와 '환시인간' 시리즈를 출품했다. 피규어와 공산품 등 기존 오브제에 다른 오브제를 붙여 새로운 형태를 만든 작품으로, 인간의 폭력(전쟁)을 풍자하는 의미와 인간의 비이성적인 행동이 이성적인 행동으로 포장되는 모습을 각각 표현했다.

김 작가는 "학교 졸업 후 낮에는 일하고 퇴근 후 작업실에서 작업하며 사람들에게 내 작품을 당당히 보여줄 날이 올까 하는 불안과 설렘을 오가는 시간을 보냈다"며 "그런 날들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고, 이제 당당히 '작가'라고 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은 우리가 간과하고 지내는 조금은 무거운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누구나 미술에 재미를 느끼며 쉽게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대중과 예술과의 거리를 좁히고 싶은 마음으로 작업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작업에 더욱 집중하며 작가의 길을 갈 것"이라는 김 작가는 "후배들이 자신의 길에 대해 걱정하거나 무엇을 해야할지 결정 못하고 갈팡질팡할 때가 있을 것"이라며 "그럴 땐 일단 현재에 충실히 임하는 것이 나중에 무슨 일을 하든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제1회 프로젝트 아트부산 프라이즈'는 부산·울산·경남 소재 미술대학 출신 만 30세 이하 신진작가 34명의 작품 200여 점을 한자리에 전시하는 행사로, 지난달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공모에는 150여 명이 지원했다.

1차 심사를 통해 김현엽 작가 등 34명이 선발됐고, 전시기간 중 현장심사를 통해 대상 등 수상자가 가려졌다.

남윤성 교수(왼쪽)와 박희태 교수. <사진제공=동아대학교>

동아대는 남윤성·박희태 교수가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로부터 '베스트 리뷰어상'(Best Reviewer)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상은 지난 1년 동안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지에 제출된 논문 심사자 중 해당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논문의 질적향상과 더불어 학회지 발전에 가장 많이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남윤성 교수는 전략분야에서, 박희태 교수는 조직행동 분야에서 각각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는 지난 1999년 10월 창립, 한국연구재단 등재지(KCI)를 갖고 있는 곳으로, 현재 750여 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남 교수는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질 높은 연구를 통해 학회 발전과 학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동아대학교>

한편, 동아대는 지난 14일과 15일 열린 제5회 동아대학교 총장기 야구대회에서 '알파' 팀이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동아대 운동장과 진해야구장 등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알파와 아마란스 외에 싸이언스, 코스모스, 덕형 등 동아대 교내 동아리 5개 야구팀이 참가했으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렸다.

알파팀은 3, 4회에 이어 이번 5회 대회까지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 팀은 지난 8월 전국대학클럽야구대회에서도 우승한 바 있다. 알파는 최우수선수상(윤준서)과 우수선수상(김형빈)도 배출했다.

준우승은 아마란스 팀에게 돌아갔으며, 아마란스 이승건 선수는 감투상을 받았다.

손승완(체육학과 3) 알파 회장은 "재작년과 작년 우승을 이끌어준 선배님들이 있었기에 3년 연속 우승이 가능했다. 선배들의 가르침에 보답하기 위해 더 노력했다"면서 "감독님을 비롯해 자기 자리에서 역할을 끝까지 해준 팀원 모두에게 고맙다"고 밝혔다.

알파와 싸이언스, 아마란스·코스모스·덕형으로 나눠 치러진 올스타전에서는 난타전 끝에 13대 1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올스타전 MVP는 덕형 김현준 선수에게 돌아갔다.

올스타전 특별행사로 열린 홈런레이스에서는 알파 김태환 선수, 제구력왕에서는 아마란스 박지수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여학생들이 참가한 구속왕 콘테스트에서는 박지연 학생이 우승했다.

학원 스포츠 정상화와 야구부 재정자립도 개선 등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야구부 학부모 일동이 6000만 원, 동아대 출신 야구선수(김경년·신본기·전병우·김호민)들이 5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롯데 자이언츠 신본기 선수는 1회 대회 때부터 계속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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