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태양광 전문 기업 에스에너지(095910, 대표 홍성민)가 전 계열사 및 사업 부문에 걸쳐 2018년 신입과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채를 통해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신입사원과 업무역량을 겸비한 경력사원을 채용 예정이며, 모집부문은 ▲영업/마케팅▲경영관리▲구매▲생산/제조▲품질 등이다.

공통 응시 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원) 기졸업 또는 졸업예정자,군필 또는 면제자 등이며, 상세한 모집 요강 및 내용은 홈페이지 및 취업포털사이트 사람인 및 회사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근무지는 경기 성남 소재 판교와 대전 등이다.

전형절차는 접수가 마무리되면 서류전형 후 실무면접, 임원면접, 최종합격, 입사(18년 1월) 순으로 진행된다.서류접수는 11월 24일부터 진행 예정이며, 마감 기한은 내달 3일 자정까지다. 서류접수는 에스에너지 홈페이지 또는 취업포털사이트 사람인 등의 채용공고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에스에너지 관계자는 “에스에너지는 대한민국 대표 태양광중견기업으로, 미래 성장 산업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분들의 좋은 도전 기회가 될 것”이라며, "뜻을 가지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많은 인재가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에스에너지는 지난 2001년 설립된 태양전지 모듈 제조와 태양광 시스템 설치 및 발전 사업을 영위하는 중견 기업으로, 200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040억 원을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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