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롯데면세점>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은 21일 서울 강남구 충현복지관에서 '아름인 도서관' 4호점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신한카드와 협약을 맺고 면세점 전점에서 적립한 '마이신한포인트'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아름인 도서관 지원사업'에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 아름인 도서관 개관은 2014년 제주도 첫 개관에 이어 네번째다. 아름인 도서관 4호점은 강남구 논현동 충현복지관 1층에 설립됐다.  

기존 사무실로 사용하던 20여평 공간이 리모델링으로 지역 아동들을 위한 독서 공간이자 주민 평생교육공간이 된 것이다. 

충현복지관 주 이용층은 장애인이다. 이에 따라 롯데면세점은 장애인 도서관 사용이 쉽도록 내부 계단을 없애고 장애아 오감 발달을 돕는 도서 구비 등 도서 구성까지 각별히 신경썼다. 충현복지관은 아동부터 성인까지 하루 평균 500여명이 이용한다. 

이날 강남구 충현복지관 개관식에는 노병권 롯데면세점 국내판촉팀장과 김정배 신한카드 제휴영업1팀장, 강태인 충현복지관 관장, 유기택 시설 이용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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