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 정치]

◆靑 "우즈벡 대통령 국빈방한, 24일 국회연설"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22일~25일 국빈방한해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수교 25주년을 맞는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한층 격상시킨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방한은 양국이 수교한 지 25주년이 되고 고려인 동포들이 중앙아시아에 정주한 지 8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이뤄짐으로써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24일 국회에서 연설하고 서울시 명예시민증도 받는다. 

◆文대통령, 홍종학 장관 임명… 정부 출범 195일만 조각 완성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청와대 충무실에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195일만에 1기 조각이 완료됐다. 

문 대통령은 21일 오전 9시30분 청와대에서 홍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청문보고서 재송부 기한을 지난 20일로 정해 국회에 요청했지만 무산되자 하루 뒤인 이날 임명을 강행했다. 

[외교 안보]

◆'JSA 귀순 병사' 의식 회복… 심리 상태는 불안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한 북한군 병사의 의식은 회복됐으나 여전히 귀순 과정에서 입은 총상 및 두 차례의 수술로 인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지난 13일 귀순 당시 여러 발의 총상을 입고 경기 수원 아주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귀순병의 건강 상태와 관련해 "의식이 돌아온 것은 맞다"고 21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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