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예천엿>

[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농업회사법인 (주)예천엿(대표 장경재)에서 약도라지를 가공해 즙으로 마실 수 있는 신제품 ‘마시는 도라지엿’을 2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옛날부터 도라지는 기관지에 좋은 식품으로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나 미세먼지로 인해 걱정인 현대인들의 목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식품으로 애용되고 있다.

마시는 도라지엿은 국내산쌀로 만든 조청을 넣어 도라지 특유의 쌉싸름한 맛은 줄이고 목넘김을 부드럽게 구현했다. 여러 가지 국내산 한약재를 첨가하며 영양도 업그레이드했다.

장경재 대표는 “제품의 원료인 도라지는 맑은 내성천이 흐르는 예천 일대에서 화학적인 방제를 하지 않은 약도라지를 직접 농사지어 수확 후 깨끗하게 세척된 약도라지를 9시간의 중숙과정과 건조과정을 거쳐 원료로 사용한다”며,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우리 몸에 이로운 식품을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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