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신동욱 트위터 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경찰이 한화그룹 3남 김동선(28)씨의 '변호사 폭행사건'에 대한 내사에 착수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영화 '베테랑'에 비유하며 그의 행동을 지적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한화 김승연 회장 3남 김동선 '또' 술집에서 변호사 폭행, 개망나니의 갑 꼴이고 세 살 버릇 스물여덟까지 간 꼴"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약으로 번 돈 폭약 아들로 망하는 꼴이고 조폭도 울고 갈 주폭 꼴이다. 폭죽놀이의 불발탄 꼴이고 불꽃놀이의 부작용 꼴"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갑질 중 갑질 꼴이고 영화 베테랑 흉내 내기 꼴"이라며 비난했다.

한편, YTN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사건 현장인 서울 종로구 술집을 방문해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는 등 본격적인 내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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