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터치웍스>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터치웍스(대표 강승훈)는 (자)동명식품(대표 박철진)과 제휴를 맺고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 ‘커피홀(Coffee Hole)’ 매장에 멤버십 서비스 ‘터칭(Touching)’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터칭은 스마트폰, 전화번호 등을 이용해 간편하게 스탬프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로, 매장은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쿠폰, 메시지 등을 보내 고객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다. 클릭 몇 번만으로 손쉽게 고객 현황을 파악하고 타겟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커피홀 마케팅팀 관계자는 “가맹점 한 곳에서 터칭을 이용하며 만족도가 높아 본사 차원에서 도입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터칭으로 체계적인 고객관리를 함으로써 매출을 높여 가맹점과 더욱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커피홀은 지난해 9월 라떼아트머신을 도입한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11월부터 6가지 베이커리 제품을 판매하는 커피홀 베이커리 런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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