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버랜드>

[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가 펼쳐지는 에버랜드가 올 겨울을 더욱 따뜻하고 든든하게 만들 특별한 먹거리와 상품을 선보인다. 

에버랜드는 각 레스토랑별로 눈사람, 트리 등 겨울 콘셉트를 살린 시그니처 메뉴와 함께 익살스러운 간식 등 크리스마스 특선 메뉴 34종을 새롭게 마련했다.

알프스쿠체 레스토랑에서는 귀여운 눈사람 모양 그릇에 꼬치어묵우동과 주먹밥을 함께 제공하는 ‘눈사람 우동세트’는 물론, 부드러운 빵 속에 따뜻한 양송이 스프와 치즈볼을 넣은 ‘빵속의 골든볼 스프’를 맛볼 수 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쿠치나마리오에서는 ‘눈 내리는 마리오갈릭피자’를, 가든테라스에서는 ‘별이 빛나는 크리스마스 피자’를 각각 선보인다. 피자 위에 치즈와 별 모양의 쿠키를 토핑으로 올려 새하얀 눈과 반짝이는 별을 표현했다.

크리스마스 축제를 즐기며 거리에서 편하게 맛볼 수 있는 간식 메뉴도 풍성하다. 진하고 부드러운 초콜릿으로 만든 ‘루돌프 무스케이크’부터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짝이는 ‘블링블링 트리핫도그’, 새콤달콤 라즈베리로 맛을 낸 ‘산타모자 무스케이크’ 등을 만날 수 있다.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디자인한 캐릭터 상품과 방한 의류 등 겨울 신상품 100여 종도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한다. 

판다말랑쿠션, 펭귄귀요미인형, 레서판다헤어밴드 등 귀여운 산타로 변신한 동물 캐릭터를 봉제 인형, 헤어밴드, 헤어핀, 쿠션 등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했다. 귀여운 판다가 들어 있는 투명 구슬 안에 하얗게 눈 내리는 모습이 낭만적인 스노우볼도 크리스마스 축제 기념품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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