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동탄역 파라곤 조감도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대중 교통과의 인접성과 함께 교육, 친환경, 주거여건도 아파트의 가치를 결정짓는 주요 항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역세권·학세권·숲세권·몰세권 등 프리미엄 입지를 충족시키는 단지에는 2년 전과 비교해 전용 84㎡ 기준 평균 5600여만원대의 웃돈이 형성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인프라를 갖춘 분양 단지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청약 성적도 우수한 가운데 올 연말 분양에 나서는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삼세권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는 편리하고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높은 선호도와 더불어 웃돈이 붙으며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로 이달 하순 분양에 나서는 동양건설산업의 ‘동탄역 파라곤’은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회원 14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1월 수도권 공공택지 물량 중 유망분양단지를 묻는 설문에서 최고의 유망단지 1위로 꼽히며 청약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동탄역 파라곤은 지하 3층∼지상 39층 규모의 아파트 424가구와 스마트 주거형 아파텔 110실로 구성된 동탄역 역세권 주상복합 단지다.

150만㎡ 규모의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주거의 중심에 위치해 주거, 문화, 생활, 업무, 레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 스타일도 가능하다.

특히 아파트의 경우 78㎡∼104㎡까지 중소형뿐만 아니라 광역비즈니스컴플렉스 내에서는 희소성이 높은 대형아파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와 함께 중, 고등학교도 도보거리에 신설될 예정이어서 학세권으로 통하는 교육 환경까지 뛰어나다.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등 롯데타운이 들어서는 중심상업지구와 닿아있고 30만㎡ 규모의 동탄여울공원과 인접한 몰세권, 숲세권 단지다.

지난해 12월 개통한 SRT 동탄역을 이용하면 강남 수서역까지 15분이면 닿는다. 동탄역과 삼성역을 잇는 GTX도 2021년 개통한다. 동탄역 파라곤은 이달 중순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룩소르와 포스코휴먼스가 공동 시공하는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규모로 오피스텔 270실과 아파트 75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역세권, 학세권, 숲세권을 고루 갖추고 있다.

인천1호선과 서울1호선의 환승역인 부평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전국 최대 규모 수준의 부평 지하상가와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2001아울렛 등이 있는 몰세권이다. 인천 부평서초등학교, 부원여중, 부원중 등이 가까이 있으며, 단지 바로 옆에는 11만3123㎡규모의 부평공원이 있다.

대림산업, 고려개발은 오는 12월 대전시 동구 용운동 일대에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를 분양한다. 지상 최고 34층, 전용면적 43~84㎡, 총 2267가구 대단지로 1320가구(예정)를 일반분양한다.

인근에 자리한 숲세권으로는 갈고개, 황학산, 용운근린공원이 있다. 용운초ㆍ중교, 용운도서관 등이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용운국제수영장, 용운시장,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교통 환경으로는 KTX대전역, 대전 지하철 1호선 대동역ㆍ신흥역ㆍ판암역 등이 인접하고, 판암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대전남부순환도로, 대전통영고속도로 접근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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