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해외 시장에 출시해 호평 받고 있는 '카드형 치우천왕 금메달'을 국내에 한정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치우천왕 카드형 금메달 앞면 모습. <사진제공=한국조폐공사>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 www.komsco.com)는 해외 시장에 출시해 호평 받고 있는 ‘카드형 치우천왕 금메달’을 국내에 한정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카드형 치우천왕 금메달’은 순도 99.9%, 중량 1/10온스(3.1g), 직경 16㎜ 규격의 제품으로 흰색, 검정, 파랑, 빨강 네 가지 색상의 카드형 케이스에 치우천왕이 새겨진 금메달이 투명한 창에 삽입돼 있다.

보는 각도에 따라 글자(Au↔999)가 달라지는 잠상기법을 적용해 위·변조 가능성을 차단했으며 카드 뒷면에는 제품마다 고유한 일련번호를 각인해 수집 가치를 높였다.

특히 검정, 파랑, 빨강 세 가지 색상의 제품은 ‘귀면와(또는 용면와, 흔히 도깨비 기와로 불림)' 문양이 보는 각도에 따라 무지개빛으로 변하는 홀로그램 박 인쇄방식을 적용, 시각적으로 미적 효과를 더했다.

조폐공사는 온라인 쇼핑몰(www.koreamint.com)을 통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 예정수량은 1500개다.

카드형 치우천왕 금메달 판매 관련 정보는 21일부터 쇼핑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1577-432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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