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인 왕홍왕과 이루다21의 유예숙 대표(오른쪽)의 MOU를 체결 모습 <사진=이루다21>

[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기업 농업회사법인(주)이루다21과 중국 최대 왕홍 마케팅 기획사인 레드인 왕홍왕(회장 쉐리밍)이 지난 8일 농업회사법인(주)이루다21 본사에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체결은 이루다21의 향후 식품 시장의 해외진출에 있어 레드인 왕홍왕과 서로 협력해 온라인 플랫폼 입점 및 왕홍 마케팅 등 다양한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회사법인(주)이루다21은 65가지 원재료를 이용한 식사대용 영양 선식 ‘레보밀’을 출시하고 자사 특허를 접목시킨 식용곤충 굼벵이(흰점박이꽃무지유충)추출가공식품 ‘홍춘보’를 개발했으며, 지난 9월 MBC아카데미와 시장진출을 위한 지속적인 마케팅 업무 협약(MOU)을 진행한 바 있다.

중국의 유명 sns인기스타를 이용해 전 세계 온라인 홍보 마케팅 시장에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넘어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홍보하는 마케팅 방식인 왕홍마케팅의 창시자이며 레드인 왕홍왕의 최고 경영자인 쉐리밍 회장은 중국뿐만 아니라 25개국의 약 7000여명의 왕홍들과 소통하며 중국 소비시장의 흐름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번 MOU체결을 이끌어낸 농업회사법인(주)이루다21 유예숙 대표는 “레드인 왕홍왕과의 MOU체결은 식품회사로서는 처음으로 ‘왕홍마케팅’을 접목한 첫 한국기업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기업 간 협력을 통해 한국 제품들의 중국 및 해외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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