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산업진흥원>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 주형철), 카이스트, 모두의 연구소가 주관하는 2017 서울혁신챌린지가 12월 5일 서울 양재R&CD 혁신허브(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관)에서 열린다.

'Open your AI's(인공지능 시대를 열어라)'라는 슬로건하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머신러닝, 인공지능(AI) 기술을 중점으로 기술, 기업, 인재가 함께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 행사다.

이에 서울시와 SBA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혁신기술 쇼케이스 행사인 서울혁신챌린지 결선에 참여할 시민평가단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시민평가단은 서울혁신챌린지 결선 진출 과제 32개(총 3개 분과)를 평가하게 된다. 팀별 과제 발표를 보고 기술의 필요성과 기술적, 경제적, 사회적 기대효과를 판단해 전자투표하면 된다.

시민평가단은 '이족보행 로봇 메소드' 개발자 양진호 한국미래기술대표의 특별강연, 인공지능 전문가 슌이치 아마리 일본 국제신경망학회(INNS) 회장, 카이스트 인공지능 관련 교수 등이 참여하는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SBA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에 꼭 필요한 머신러닝과 블록체인 등 다양한 요소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하며 "편리한 이동을 위해 양재역에서 행사장까지 왕복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시민평가단 모집은 24일 금요일 5시까지 진행되며, 평가는 12월 5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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