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는 김경훈 의장이 17일 대전 태평중학교를 방문해 대전시교육청 이용균 부교육감, 신경수 안전총괄과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지진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피해복구 방안, 향후 안전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가운데)이 학교 관계자로부터 지진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의회>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시의회는 김경훈 의장이 17일 대전 태평중학교를 방문해 대전시교육청 이용균 부교육감, 신경수 안전총괄과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지진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피해복구 방안, 향후 안전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의장은 “인명피해가 없어 천만다행이고 이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고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지진 등 재난에 철저하게 대비,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학교와 시교육청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지난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태평중학교 건물 외벽의 드라이비트가 파손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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