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조준성 기자] 전남 담양군 금성면에 소재한 담양온천리조트(대표 이수금)는 지난 17일 금성면 지역 어르신 250명을 초청해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남 담양온천리조트가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대접과 함께 위문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초청받은 어르신들은 담양온천에서 준비한 온천욕을 즐기고 담양리조트에서 마련된 공연장으로 자리를 옮겨 ㈜노리엔테테인먼트와 공동으로 유명 연예인들이 운영하고 참여하는 나눔공동체 (사)사랑의 밥차(대표 배우 윤용현)가 준비한 흥겨운 공연을 관람했다.

이어 저녁식사 시간에는 아시아어워즈위원회 초청으로 광주 아시아미인문화페스티벌 행사에 참가한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싱가폴 러시아 몽골 베트남 등 19개국 23명의 미인들로부터 전복삼계탕 및 다과와 음료 등 서빙을 받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금성면 어르신 초청행사는 ㈜노리엔테테인먼트가 지난 5월 미스인터컨티넨탈 광주호남 대회를 개최하면서 담양온천리조트로부터 많은 협찬과 지원을 받아 성황리에 대회를 마친 보답으로 공동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 초대받은 금성면 김모 어르신은 "TV에서 나오는 미인들로부터 맛있는 식사대접 을받아 호강했다"며 "평소에도 지역민들께 봉사를 아끼지 않는 담양온천리조트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5월 미스인터컨티넨탈 광주호남 대회에 참여한 각국의 미인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담양온천리조트와 박물관앞집을 운영하는 이수금 대표는 "이번 '사랑의 밥차' 봉사 활동은 가을걷이에 노고가 많으셨던 지역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위안의 자리가 되었다면 큰 보람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담양온천리조트는 지하 1000m에서 끌어올린 게르마늄이 풍부하다는 알카리성 온천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대형 온천탕과 노천탕 수치료 시설과 찜질방 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담양온천&리조트 주변에는 아름다운 금성산성과 추월산 그리고 메타세콰이어길, 담양메타프로방스, 죽녹원, 관방제림 등이 10분 거리에 위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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