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17일 오후 병원 9층 성모홀에서 '제9회 당뇨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원장 김용남 신부)은 17일 오후 병원 9층 성모홀에서 ‘제9회 당뇨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전접수를 통해 60여명의 당뇨환자·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치과 이경은 교수가 ‘당뇨병과 치주관리’, 내분비내과 이인석 교수가 ‘당뇨병의 운동요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또 참석자를 대상으로 혈당, 혈압측정 등 검진과 당뇨 영양실습 ‘당뇨식의 건강한 쿠킹클래스’, 운동 전문가로부터 배우는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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