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주식회사>

[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시흥프리미엄 아울렛 3층에 조성 중인 ‘시흥 바라지 마켓’ 운영을 맡게 돼 매장 조성과 운영을 대해, 관내 중소기업 제품, 청년 창업제품 등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경기도주식회사는 마켓 내 입점한 상품들에 대한 판매대행은 물론 상품관리, 마케팅, 판로개척 등의 서비스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신세계 사이먼에서는 시흥 바라지 마켓의 지역상생협력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약 518㎡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시흥 바라지 마켓에서는 시흥시 특산품은 물론 중소기업들의 우수제품, 청년 창업제품들은 전시, 판매할 예정이며,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공간설계와 상품기획 및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 및 매장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체험적 소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개최와 마케팅을 통한 수익성 확보로 현실적 한계를 가지고 있는 지역상품관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김은아 대표는 “시흥 바라지 마켓은 오프라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흥시 기업 등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우수한 중소기업의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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