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소재 금융감독원. <사진=김채린 기자>

[이뉴스투데이 김채린 기자] 금융감독원이 최근 채용비리 등으로 화두에 오르면서 대대적인 인사 물갈이를 진행하는 가운데, 차기 금감원 부원장보 인사 관련 하마평만 무성하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차기 부원장보 인사로 거론되는 인사는  ▲기획경영 민병진 ▲감독총괄 최성일 ▲은행 오승원 ▲비은행 정성웅 ▲금융투자 김도운 ▲공시조사 조효제 ▲보험 설인배 ▲회계 박권추 ▲금융소비자보호 윤창의 등이다.

현재,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기획·경영 공석 ▲업무총괄 구경모 ▲보험 권순찬 ▲은행 김영기 ▲중소서민금융 류찬우 ▲금융투자 민병현 ▲공시조사 조두영 ▲회계 박희춘 ▲금융소비자보호 천경미 등이 역임 중이다.

기획·경영 부원장보의 경우 이병삼 전 부원장보가 채용비리 등으로 사표를 제출하면서 지난달 12일 사표 수리 이래 공석으로 남았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